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 나카시마 미카
세상이 복잡해서 책임의 소재가 불분명한 일이 많아서 누구의 탓을 할 수가 없었다.
편히 화를 낼 수 없었다.
늘 나에게 이해하라 말해야겠고, 괴로웠고, 힘들었다. 설명해야했고, 지치는 일이었다.
우연히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을 살아간다는 듯한
눈빛을 비친 너를 본 나는
이런 모습으로 세상에 존재해도 괜찮음을,
이런 삶도 있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