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 김윤아
완벽하게 좋은 날은 없다.
어느 정도 찝찝하고, 어느 정도 불행하고,
어느 정도 기쁘고, 어느 정도 무겁다.
언젠가는 완벽하게 불행한 날이 없음에
안도한다고 쓰는 날이 오겠지.
삶의 속도와 나의 속도 사이의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서 읽고,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한 번은 내가 삶의 속도보다 빠르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