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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1 너를 만나 다행이야

by 김수현

wildflower - yung kai



너는 내 삶에 한줄기의 봄볕과 같이 나타났어.

우리가 항상 함께 할 수는 없을지라도,

너가 나에게 준 것만큼은 행복했으면 좋겠어.

더 자주 웃었으면 좋겠고, 덜 외로웠으면 좋겠어.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차 조금도 무겁지 않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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