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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6 힘을 주세요

by 김수현


supernatural -엑스디너리히어로즈



특별한 것을 바란 적은 없는데

기적을 바란적도 없는데


내가 바라는 건

나의 목소리를 잘 듣고 나를 잘 보살피는 것인데


늘 모호하고, 불분명한 것에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나조차 잘 모르겠는 날이이어지면

약간의 예민함과 함께 소리치고 싶은 날이 있다.



Let me see you
Let me hear you,
super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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