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와 그림으로 띄우는 100일간의 엽서 - 스물일곱번째 엽서
당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세상에 알리세요. 그래야 세계가 당신의 존재를 알 수 있어요.
<고양이 철학자 루푸스> 중에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라는 표현으로도 약하지 않을까?
그런 기대는 허황된 꿈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게 문을 열어주길 바라는 세상,
그것이 한 사람이든 속해있는 가정이나 단체든 대중적인 이목과 관심이든
표현하지 않는 내 속내를 알아줄 방법도, 의무도 없다.
용기도 필요하고
실행력도 필요하고
꾸준함도, 솔직함도 필요하다.
확실히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허황된 꿈보다는 어려운 꿈이
실현 가능성이 높다.
표현하자.
그 전에 진짜로 내가 원하는게 뭔지도 알아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