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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나루 Aug 10. 2022

[Prologue] 운명이라는 것은

승복(承服)하느냐, 승복하지 않느냐의 문제

운명  fate  運命

인간을 포함한 우주의 일체(一切)가 지배를 받는 것이라 생각할 때 그 지배하는 필연적이고 초인간적인 힘, 또는 그 힘에 의하여 신상에 닥치는 길흉화복.
                                                 출처-두산 백과




부모님과 함께 살던 초년 시절을 지나 결혼을 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저 나름대로 인생사 고락 간에 겪을 만큼의 어려움은 겪었다 생각했었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notforeverhappy


https://brunch.co.kr/brunchbook/oska0109



하지만 지난 9년여의 시간 동안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운명의 거친 휘몰아침 속에 가 직접 겪지 않았다면 어떤 영화나 드라마에서 조차도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하고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끝도 없는 바닥으로, 깊이를 알 수 없는 깊은 지옥의 틈새로 떨어지고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 이야기의 마지막이 해피앤딩이 될지 새드 앤딩이 될지는 저도 아직 잘 모르지만 지금껏 그래 왔듯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저는 운명의 돌이 속에도 절대 승복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 글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고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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