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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v양쌤 Mar 18. 2024

별이 된 라이카

박병철_<한솔수북>




벌써 초등디베이트 마지막 연재가 되었습니다.

 그간 올린 것들 다시 보니 수정도 필요하고

더 다듬어야 하는 게 보이네요^^

.

라이카는 고마운 존재로 마음속에 자리했습니다.

우주선 탑승에 선택될 만한 능력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우주개발을 위해 라이카가 희생되었다면 더없이 좋았겠지요.

국가의 과시를 위해 안타깝게도 돌아오지 않을 우주선에 태워 보낸 것에

미안할 뿐입니다. 인간의 욕심과 착취로 인해 발전해 온 역사이지만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알게 되는 과정은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생전 라이카의 모습입니다.



학생들과 우주를 탐험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한 후 이야기를 나누면

신기하게 학자들, 박사들이 한 말과 같은 생각들이 나오게 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찾아가는 우주 관점의 여정은 비슷한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학생들이 만든 질문으로 인터뷰 게임하고

아래 핵심 질문으로 학생들의 생각도 들어봅니다.







아래 디베이트 타픽으로 입안을 준비해 보아요.




<언론에 실려진 라이카의 기사를 살펴보고 갑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00767&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주제 배경에는 당시 시대에 우주탐사를 하려는 국가는 어느 국가가 있었는지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도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논란이 되는 내용은

국가의 우월성을 과시하려고 무리하게 로켓 발사를 강행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진정성에 맞지 않는 실험을 강행 하면 안되겠지요.


그 당시 우주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은 필요했는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발전은 어디까지 왔을까를 생각하며

논거를 준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논거에 근거를 제시하고 증거자료를 붙이면 힘 있는 주장을 할 수 있겠지요?

학생들과 지금껏 수업 후 자주 나왔던 논거를 적어봤습니다.


즐거운 토론 시간 되세요^^:





초등 디베이트로 할 만한 책들은 아직도 많은 것 같아요.

워낙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고요.

다음에는 중등 디베이트로 올라가 볼까 고민을 하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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