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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작시

by 노을책갈피

2023


어떤 이끌림이었을까

연이어

새로운 문을 두드리다


블로그 시작은 브런치 작가로

에세이 작가로 등단


내 안의 다그침을

외면하지 않았기에

잘 살아왔다고

잘하고 있다고


도돌이표처럼 맴돌고 있는

내일의 나에게


잠시 쉬어가는 것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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