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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을 쓰는 작가 Mar 29. 2024

《봄의 향연》

자작시

봄의 향연


 어김없이 찾아온
생명의 계절

움츠렸던 내 마음
덩달아 요동친다

볼을 타고 스산히 불어오는
따스한 봄바람

겨우내 잠자고 있던
형형색색 꽃들의 축제

내 마음도
따스함을 품고
아름답게 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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