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취업 성공
저는 1학년을 무전공으로 정할 수 있는 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고민하던 중 '로스쿨'을 포기하고 경영학을 주전공으로 택하였습니다. 당시, 많은 돈을 투하할 수 있는 자본이 없었고, 자연이 상경계 취업을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경영학'과 '법학'을 접목시킬 수 있는 직종을 생각해보니 '은행'이 있었습니다. 상경계와 법학을 둘 다 접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졸업 후, 잠시 창원에 소재한 방위산업체 회사 '법무팀'에 재직하였습니다. '공정거래법' 위반을 검토해 여러 회사와 연합해 대응하는 전략을 짠 상태였었습니다. 저는 작은 오탈자 하나를 찾아내고 그 당시 '부장'님께 큰 칭찬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래다니지는 못하고 집 근처 '저축은행'으로 근무지를 옮기게 됩니다. 학부시절 저는 금융권 취업을 염두해 두고 있었기 때문에, 취업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경쟁률이 엄청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그 경쟁률을 뚫은 것입니다.
학부 생활을 하면서 교환학생 당시 자산관리사 (은행FP)라는 자격증을 공부하여, 귀국 후 취득하였습니다. 그 당시,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도 자격증 공부를 기숙사 방에서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첫 자격증 취득을 이후로 외환전문역 1종, 외환전문역 2종,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AFPK 를 차례로 취득하였습니다. 공부가 재미있었습니다. 하나를 취득하니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느낀점은 '미리 대비하면 취업에 걱정이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재미로 추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니 일석이조였습니다. '즐기는 자를 이길 수는 없다.'라는 고리타분한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오히려 즐길 것은 가득합니다. 공부와 비교한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즐기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금융'에 흥미가 있어야 할 것이고 '공부'에 흥미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론, 그 회사에서 나와 현재 기술을 배우기도 하고 '공무원 시험'을 흥미로 공부해보고 있습니다. 공부에 흥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공부에 흥미를 가지길 바랍니다. 그 분야에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