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내 인생 가장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꽃 같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 이수동, <동행>
내게로 와 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중략)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날의 일과 주변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 故신해철, <일상으로의 초대>
오늘도 고생했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