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by 취향

언제나 앞서 가려는 바람을 위해

당신의 말은 조용한 닻이 된다.


흐르는 시간을 붙잡듯

나지막이 속삭인다.


“이 바람이 불어 지나가도 나는 여기 있어.”

Film Camera | KlasseW

35mm Film | Kodak ColorPlus 200


keyword
이전 11화변곡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