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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인사드립니다.

에필로그

by 그사이


비누는 요즘 배앓이와 피부병으로 번갈아 병원을 가고 약을 먹어요.

백내장인 눈도 점점 안 보이고요.

산책을 일주일에 한 번 어느 땐 한 번도 나가지 못하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비누의 일상을 쓰는 것은 가능할 거라 생각했는데 브런치 글로 작성하기엔 부족함이 있습니다.

하여 고민 끝에 연재북을 마칩니다.


그동안 비누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 가는 날
주로 자고요..
가끔 놀고
또 자요..
올해 첫 수박은 꿀맛!
저희는 잘 지내고 있어요~
작가님들께 인사 하라니까 왜 주먹을 쥐는거니?
“이별 선물이예요~”
그럼 이만. 브런치 안녕!


작가님, 구독자님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비누 올림.



이제 비누 이야기는 예전처럼 편하게 블로그에만 쓰려고 합니다.

혹시 앞으로 비누의 안부가 궁금하시다면 블로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비누(202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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