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버린 커피

마음 저울질

by 봄비가을바람


식어버린 커피



따뜻한 커피 두 잔

식어버린 두 연인

이미 비 내리는 마음

앞서가는 잔인한 이별



들었다 놓았다.

마음인가.

사람인가.

나와 같다면

너와 같다면

저울질이 필요한가.



모르면서

아는 체하지 마라.

너와 내가 다르듯

네 사랑 내 사랑

같지 않다.



식어버린 커피

차라리 아이스 아메리카노

처음에는 달랐어도

온도 차이가 날 뿐

커피는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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