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시켜서 하는 일
바람에 실어..
by
봄비가을바람
Oct 30. 2023
마음이 시켜서 하는 일
작은 배에 돛을 달고
바람에 몸을 맡기고
뱃머리 가르는 물살에
눈이 홀려 어지러움에
갈피를 못 잡았다.
먼 하늘 먼바다가 맞닿은
조우
끝을 향해 가는 이유를 알았다.
마음이야 갈팡질팡 해도
끝이 거기라면
이리저리 한 번씩 흔들려도
가야 하는 곳이 거기라는 것만
알면 되었다.
대문 사진 포함 by 봄비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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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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