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인댄스를 배우러 가는 날이다.
요즘 같은 한여름에는
강습 장소까지 걸어가는 것만으로 이미 지친다.
강습이 시작되고
얼마 못 뛰어서 숨이 턱밑까지 찬다. 헥헥....
(이 너메 저질체력!ㅜㅜ)
근데 내 앞에 있는 회원은
힘든 기색도 없이 완전 열심히 하시네?!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 에너지가 엄청났다.
중요한 건 그 에너지가 나에게도 전염이 된 듯싶었다.
나도 모르게 팔다리에 힘이 빡! 들어가면서
어디에 그런 열정이 숨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댄스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지난주까지는 좀 쭈뼛거렸지만
오늘은 남 눈치 안 보고 하얗게 불태웠다! 유후~
댄스가 진행되는 한 시간 반동안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누군가로 인해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 좋았다.
앞으로 쭉~그 회원님 뒤에....ㅎ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에너지를 전염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닥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