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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 한마디로 기분이 나쁘다면 당신은 하수다!

일단 상대방을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인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by 노이 장승진

출처 https://blog.naver.com/bjyh0409/221713289583


우리는 때로 나에게 기분 상한다든지, 기분을 상하게 하는 멘트를 타인으로부터 가끔 듣는다. 사실은 부끄럽지만 배우자에게 듣는 말은 거의 99%가 나를 무시하고 상처를 주는 말을 많이 한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도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배웠나! 당신은 그렇게 잘났냐!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취미냐고 반발하고 나도 막말을 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집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소심한 나는 외부에서 사람을 만날 때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무조건 손절을 많이 해왔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손절하니까 정말 편하고 신경 쓸 일이 없어서 좋았다.

나에게 상처를 입히는 말을 하는 사람! 그 사람들은 곧 죽어도 자신의 생각과 말이 정확하고 진리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들은 자신의 말은 100% 진실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신들과 관련된 사람들과 만나며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간다.


이런 심한 말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크게 두 가지의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착한 사람들과 나쁜 사람들이다. 첫 번째 착한 사람들은 자신이 바쁜 데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위하여 메시지를 주려는 사람이다.


두 번째는 원래 나쁜 사람들이다. 이들은 원래 인성이 문제가 있어서 어떡해서든지 타인을 괴롭히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를 비판하고 깎아내리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손절을 검토하면서 사전에 반드시 생각을 해봐야 한다. 나에게 심한 말을 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명확하게 두 가지로 구분해야 한다.


착한 사람들도 나에게 상처를 입히면서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려고 한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 사람에게 미리 분노하고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때 당신이 화를 낸다면 그 사람의 진실한 의도를 알 수 없다. 이 사람들이 착한 사람이라면 일단 이 사람들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양약은 입에 쓴 법이라는 명언을 떠 올려야 한다. 진심으로 아프지만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관계가 좋아졌을 때 반드시 그 사람에게 경고나 조언을 해야 한다. 아무리 내용이 좋더라도 수단이나 방법이 좋지 않다면 그러한 심한 말은 문제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하루라도 빨리 그들도 착한 사람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두 번째 나쁜 사람, 원래 인성이 안 좋은 사람들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즐긴다. 사람 고쳐서 못쓴다는 말이 있다. 나쁜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 되기는 그만큼 어렵다. 당신은 이런 사람들을 반드시 좋은 사람으로 바뀌도록 도와주고 일말의 가능성이 안 보인다면 반드시 과감하게 손절을 해야 한다.


세상은 몇 명의 좋은 사람만으로도 충분하다. 당신은 반드시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착한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 될 가능성은 있지만 반드시 좋은 사람들은 아닐 수 있다. 착한 사람들이 착한 사람의 그 자리나 위치에서 머물지 말고 반드시 좋은 사람들이 되도록 당신이 꼭 도와주어야 한다.


나부터 착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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