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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 데이트(?)

그림그리는 약사의 육아일기

by 이요르




10년 전 연애할 때 자주 가던 동네.

그때도 맛집이 많았는데…

요즘은 또 많은 집들이 없어지고 새로운 집들이 많이 생겼더라.


우리 첫 데이트 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레드브릭’ 도 없어지고… 거니랑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 근처에 또 새로 생긴 브런치집에 가봤다.

10년전 그 때 그 가게들보다 양 자체가 적어진 느낌은 기분 탓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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