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파도처럼 밀려오는 감정에 휩쓸려 길을 잃은 듯한 날이 있지요. 찬 바람에 애처롭게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고된 하루에 흐트러진 그대의 짙은 갈색 머리카락처럼. 오늘만큼은 그 무거운 어른의 가면을 벗어두세요. 참아왔던 눈물, 숨겨왔던 한숨. 모두 내려놓아도 괜찮습니다. 소란한 세상에 지친 그대의 영혼을 위해, 고요한 밤바다가 되어 줄게요. 잔잔한 물결 위로 은은히 내리는 달빛처럼, 따스한 위로의 손길로 그대를 감싸 안을게요.
전 은행원, 국회의원 비서관.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합리적인 개인들이 이루는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