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간, 나의 추억]2007년 1월 2일

Happy New Year!

정해년 황금 돼지띠가 밝았네요. 연말과 연시..어떻게 보내셨어요? 

전 몇년만에 1월 1일을 온 가족과 함께 보냈답니다  

추석무렵 태어난 언니네 조카가 벌써 백일이되었거든요. 

그 덕에 지난주부터 벼르고 벼르던 2007년 새해맞이를 마음껏 못했지만..

가족들 옹기종기 모인 즐거움으로 대신 신년을 북적북적하게 맞이했네요! 

2007년도엔 어떤 계획들을 가지고 계시나요? 

전 지난주부터 계속 머리속에 되뇌이던게있어요. 

새해엔 제발! 

'숲으로 간 낙타'는 되지말자!'

친구와 채팅하던 중..

'내가 잘하는 일이 뭘까? 난 지금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걸까? ' 라는 질문에 

친구가 그런 이야길 하더라구요.

얼마전 유명한 연설가가 학교에와서 이야기를 했는데 주제가 '숲으로 간 낙타' 였다구요. 

자신의 장점이 단점이 되는 곳에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보라구요. 

장점이 강점이 되게 살아가자구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데..생각만 많고 결론을 잘 모르겠어요. ㅋㅋ 

한가지 분명한건! 숲이라면...낙타가 되지말고... 낙타라면...사막을 찾아내자는 거죠! 

2007년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모양으로든 최고의 한해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함께여서 너무나 감사한 2006년도.. 

2007년도엔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해주세요.

새해에도 건강! 사랑! 행복! 계속..쭈욱..쭈욱..유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