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푹잤다
어제 온천을 즐기고 쥬라기공원 영화를 보다
잠이 들었다.
사실 수면제 없이 잠을 제대로 못드는데
처음으로 푹잤다.
아.. 고급병이였구나.
나는 일하지 말고 놀러다녀야 될 한량팔자인데
일만하다보니 탈이났구나.
드디어 원인을 알아내었다.
오전 8시30분에 룸으로 조식이 배달이 온다.
막내는 7시30분부터 일어나 밥먹을 준비중이다..
눈을 뜨고 데스크에가서 생수를 가져오고
룸으로 들어와 테라스에 앉았다.
바다의 파도소리와 바람소리 뱃소리만 들린다.
보리차를 마시면서 바닷바람을 맞으니 힐링이 된다
역시 남해를 선택하길 잘했다.
4시간 걸려 왔지만 보람이 있다.
이 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