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수영에서 즐기는 수영으로 가기 위한 꾸준함

수영을 즐기자

by 이순일

수영이라는 게

물에 몸을 담그기만 하면 되는

어쩌면

참으로 단순한 운동인 거 같지만

이 단순한 몸 담그기 작업을

꾸준히 수행하는 영자는 그리 많지가 않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동안

그 꾸준함을 유지하는 이는

대략 서너 명 정도?..


서로가 말은 안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수영을 하고 있네?라고

감을 잡을 수가 있는 인원인데...

자유수영 시간에 수영을 하는 인원의 대부분은

불규칙적이거나

어쩌다 한 번씩 수영을 하는 이들이라는 것..


대부분은 수영을 좋아서 한다기보다는

오늘 수영 한번 해?라는 의미의 물생활이다..


수영이

몸에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폐활량도 증대시켜주는

정말 좋은 운동이지만


그 효율을 생각하며

제대로 된 꾸준함을 보여주기는

참으로 쉽지 않은 운동이

수영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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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만족할 만큼 수영 실력이 늘지를 않다 보니

만족도가 떨어지고

그 효율이 떨어지는 만치 힘은 배로 들게 되어

피로도가 빨리 찾아온다..

호흡에서 마저 자연스럽지 않으면

그야말로

즐거워야 할 수영이

괴로움의 시간으로

때우기 시간으로

변질이 되어 버린다는 것...


이걸 포기해버려?

나는 원래 수영을 잘 못하잖아? 하며

애써 위안을 삼으며

포기의 당위성을 부여하기가 일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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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영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꾸준함을 가져야 한다.


때로는 좀 지치고

때로는 좀 힘들어

수영을 즐겨야 할 시간이

인고의 순간이 된다 할지라도

결국 우리의 몸은 물에 적응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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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내가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엇을 노력하여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반복해서

꾸준히 연습을 하다 보면

결국 개선이 이루어지고

내가 원하는

물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이 오게 된다..


능력도 중요하고

파워도 필요하겠지만

결국

마지막 승자는 꾸준함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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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긍정적으로 물을 바라보고

즐거움으로 물을 대하며

변함없이 꾸준히

물을 가까이하며 노력을 하게 될 때

어느 날 수영은 나만의 것

나만의 즐거움으로

다가오게 된다..


수영은 꾸준함이 생명인 듯하다..

멈추지 말자

건너뛰지 말자

쉬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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