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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순일 Jun 16. 2024

나이가 들었다고 수영을 배우기엔 늦은 걸까?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수영을 배우지 말아야 하는 걸까?


다리가 불편하다고 해서

수영을 포기해야 하는 걸까?


생각만큼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해서

강사는 가르치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걸까?


며칠 전 필자에게 신원미상의 전화가 왔다.

수영을 배우고 싶은데..

정말 간절히 수영을 배우고 싶은데

방법이 없냐고 그러신다..


연락처를 어떻게 알고 전화를 주셨냐고 했더니

인터넷에 수영강습 관련 검색을 해보았더니

번호가 떠서 용기를 내었다고 하신다..


수영을 좋아하고

수영이 정말 좋은 운동이라는 생각에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수영을 배우고자

노력을 기울였지만 실패했고

급기야는 강사에게 1:1 개인레슨도 받아봤는데...

생각만큼 성과가 나오질 않았단다..


그 속상해하는 마음이란...ㅜㅜ


그대로 포기하기에는

수영이 너무나 좋고

물에서 있는 것이 즐거워서

방법을 찾아 여기저기 물색을 하다가

필자랑 연결이 되었다는...


수영은...

나이가 많다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배우기 힘든 것도 아니다.

운동 신경이 좀 떨어질 수는 있지만

결국 시간의 문제일 뿐

해법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 해결을 위한 노력은

본인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에 의해서 얻어질 수도 있지만

적절한 조언을 줄 수 있는 이 또는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분명한 지침을 내려줄 수 있는 강사에 의해

수영은 개선이 될 수가 있다.


그 무한한 가능성은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지극히 건강한 젊은

운동신경이 뛰어난 이에게만

부여되는 특권이 아닌 것이다..


가능성과 희망을 갖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함께 노력한다면

나이와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수영은

즐거운 것이며

힐링을 주고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평생운동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수영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가 있다..

나이는 장애 요인이 아니다.

그걸 알려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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