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수영을 배우자
해외 인플루언서이며,
유명한 투자가이자 기업가인 팟캐스터 팀 페리스(Tim Ferris)는
TED 강연을 통해
TI수영의 창시자인 테리 래플린(Terry Laughlin)을 통해 알게 된
TI수영(Total Immersion Swimming)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물과 수영에 대한 평생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알려준 수영"이라고...
실제로 TI수영이 추구하는 목표는
"물고기처럼 수영을 하라"이다.
창시자인 테리 래플린은 사람이 물고기가 될 수는 없지만
물고기처럼 자유롭고 편안하게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서의 누구나란
남녀노소 나이를 막론하고
불편함을 따지지 않고
재능을 탓하지 않아도
누구나 가능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게 TI수영
토털 이머젼 스윔(Total Immersion Swimming)이라고 한다..
태리 래플린은 30여 년이 넘는 수영코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15개국에 TI지부를 설치하고
30여 개국에 TI수영을 보급할 만큼
그 인기는 물론 혁신적인 변혁을 불러오게 된 강습 법으로
수영 업계에 일대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급기야는
미국 올림픽 훈련 센터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에서도
TI 수영법을 채택하여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가르치게 되었다.
수영은 생존을 위한..
즉..
물에서 안 죽는 게 목표다..
그리고
수영은 빨리 가는 걸 목적으로 하고
또 실제로 빠른 수영을 고수라고 표현을 한다..
그런 면에서
TI수영과 경영은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흔히들 하는 질문인
"TI수영이 머에요? "
"일반수영인 경영과는 다른 건가요? "하는 질문을 놓고 볼 때
그 차이점은
다른 것이 아니라
몸의 활용도에 따른 각 부분의 비중이 좀 틀리다는 표현이
정확하다고 생각을 한다.
TI수영에서 TI란 Total Immersion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손과 발에만 의지하지 않고
몸통을 비롯한 온몸 전체를 고루 사용하여
그 활용도와 효율을 최대로 높여
마치 물고기처럼 물속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움직이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를 담고 있는 영법이라고 정의한다.
<사진은 한국 TI수영코치인 Roy의 멋진 수영폼>
물론 그 발생지는 한국이 아니다...
미국이며 테리 래플린(Terry Laughlin)이라는 유명한 수영코치에 의해 만들어졌다..
지금은 유럽과 미국 아시아 전체에 걸쳐
약 30여 개국에서 80여 명의 정식 코치가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약 20여 명의 TI수영 코치가 있다..
유튜브(Utube)를 검색한다든지..
아님
비메오(Vimeo)등 각종 동영상 프로그램에서
"TI수영" 또는 "TI SWIM"을 검색하여보면
이 영법을 이용하여 TI수영을 즐기고
또 이를 가르치는 코치들을 찾는 데는
그리 어렵지가 않다.
경영이 "빠르기"를 목표로 한다면
TI수영은 "편하게"를 목표로 한다...
경영이 앞으로 가면서 발차기를 통한 몸을 띄우는 훈련을 한다면
TI수영은 몸을 먼저 띄워 놓고 앞으로 가는 훈련을 한다..
경영은 체력을 키워서 수력을 높인다고 보면
TI수영은 발란스(Balance)와 스트림라인(Streamline)을 통해 수력을 높인다고 보면 될듯하다..
결국 이 두영 법의 차이는
중력과 부력과의 싸움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종착역은 같다..
한 곳에서 만난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수영을 시작하는 이들이
다 종착역까지 도달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경영으로 시작하는 수영은
그 선택과 경험의 폭이 넓어
많은 이들이 배움의 길을 택하지만
결국 소수의 인원만이 허락된 종착역에 도달을 하여
신비롭고 자유로운 물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TI수영은 원리를 먼저 이해하고
물속에서 몸을 먼저 띄운 후
그다음부터 수영을 시작하기에
많지 않은 인원이 시작을 하지만
결국 거의 모든 인원이 다 종착역에 도달함을 그 목표로 한다.
경영은 체력에 의해
중력을 극복한 후 고수가 되어
부력의 세계에 뛰어들지만
TI수영은
처음부터 부력을 경험하고
이 부력을 이용하여
수영을 완성시키게 된다...
종착역이 같지만
추구하는 방법은 틀리다는 사실이다...
중력을 극복하느냐
부력을 이해하느냐가
두 가지 영법의 근본적인 차이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아닌 듯하다..
물론 필자는 TI영법으로
남들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나이에
수영을 시작하였고
TI영법을 통해 이 땅의 그 어느 바다 물속으로도
거침없이 자유롭게 재미있게
물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
하지만
어느 쪽을 가야 할지 몰라
어두운 밤길을 헤매고 있는 이들에게
TI수영은
기꺼이 등불을 비춰 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