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어떤 시간을 보냈니?
왜 한숨이 늘었어?
요즘 외로워?
혹시 울고 싶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너 참 쓸쓸해 보인다.
그냥 내가 참고 말지.
힘들어도 내가 하고 말지.
그래, 좋은 게 좋은 거야.
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상처받느라 애쓴 널 안아 주기를
잘 버텼다고 다독여 주길
세상에 떠밀려 오르막길 오르지 말고
이제 너만의 길을 걸어가길
너는 그랬으면 해
이젠 그랬으면 해
<내가 나에게 - 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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