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달콤한 맛의 삶
진저리 처지는 씁쓸한 맛의 삶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무미건조한 맛의 삶
삶이란
요리 하듯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게 아닐까?
행복하고 향기로운
삶을 위해
좋은 레시피를 준비하고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을 다하여 요리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김정준, Song of Nature, silk Screen, 46 x 37cm
산을 넘으면 신비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유년의 생각을 지금도 가지고 있고, 오늘도 하늘 가득한 꽃을 만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꿈을 꾼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