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梅)
숲 길 내려와서야 알았네
by
초록빛
Nov 20. 2022
얇은 꽃잎
바람에 향기로워라
그 모습 꿈결 같네
참으로 아득하게 흔들리네.
끝없는 굴헝 속 향기
가늠하기 어려워라.
그 향기로움
그 아름다움
그 속으로 빨려드네.
시간은 멈추고
사랑에 묻혀
이대로 눈 감아
나는 망부석 되었네
될 수밖에.
그 아름다움
그 향기
너는 분명
내게
말을
걸어
주고 있는데
나는 진정
표한할 방법 알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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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Brunch Book
숲 길 내려와서야 알았네 - 행복
02
아침 커피 마시는 즐거움
03
四월의 모담산
04
매(梅)
05
표정이 아름다운 사람
06
우리 둘 꽃이 된다.
숲 길 내려와서야 알았네 -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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