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것만 본다고
예쁜 세상이 아니고
따신 밥 먹어도
허기가 다 차지 않지만
어릴 적부터 들어온 말은
메아리가 되어
내 곁에 계속 맴돌고 맴돌아
온기가 된다
그 따스한 온기는
대대로 이어진다
간섭 받기를 제일 싫어하던 사람이 잔소리꾼이 된 아이러니... 이것저것 떠오르는 일들, 맛집 소개, 육아 일상 등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