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
우리는 앞으로도 크고 작은 일들로 투닥거리며 살 것이다. 그래도 우리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라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
크고 작은 도전도 하고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할 것이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큰 어려움이 닥칠 수도 있다. 또 어려움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 안다.
손잡아줄 형제와 가족이, 친구가 그리고 남편과 아내가 있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의 이야기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끝-
당분간 쉬었다 오겠습니다.
좋은 가을 만끽하시고 눈 내리면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