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알레프 Feb 08. 2023

실의

75. 우천


빈자리 생기니

의미를 주던 것들이

더 이상 중요치 않아


오는 비 다 맞고 갑니다

빈자리 채우기 위해.



이전 10화 지금 생각나는 가장 슬픈 말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