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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먹고 잊어버리자

by 김루비 Mar 11. 2025

집 근처 시립 도서관에 왔다. 프린트해야 하고, 확인해야 할 것도 있어서.


전전 직장-> 2년이 넘어서 경력증명서 재발급 요청했다. 전화받는 분이 뭔가 엄청 아니꼬운 느낌이긴 한데, 주소가 바뀌어서 어쩔 수 없이 재발급 요청했다. pdf 편집해서 써도 되긴 하는데, 잘 안 돼서 재발급 요청 전화로 드렸다.

산부인과-> 결과 문자로 준다고 했지만 연락 없어서 전화로 확인했다. 염증이 있는 상태로 치료요망.

전 직장(오늘 퇴직일)-> 경력증명서 요청했는데 담당자-동기-가 오늘 부재.

퇴직 시 인사팀 면담도 없었고 (필수가 아니라나?), 금일 퇴직인데 IRP 계좌도 묻지 않고, 담당자는 메일로 기재요청하는 내용 적어서 보내라고 했지만 그게 사내메일이라 그런지 오류 나서 보내지지 않는다. 하...


차장님이 자신의 핸드폰 번호로 irp 퇴직계좌 증명서 보내달라고 해서 보냄. -> 퇴직 예정일 알고 있었으면서 묻지도 않는 건 대체 뭐냐고.

근로소득원천징수증은 25년도 아직 안 나와서 발급 불가. -> 다른 직장은 미리 되더구먼.

경력증명서는 차장님 핸드폰 번호로 물어보나 답장 없음.

진짜 일처리 거지 같아서 화난다.. 이런 거 알아서 챙겨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면접 준비 시 필요한 스크립트는 프린트 완료.

제출 서류-기본증명서도 프린트 완료.


전전회사 경력증명서에 담당업무 써달라 요청했는데 없어서 재연락드렸다. 담당업무 및 발급사 성함 및 연락처 기재요청해서 재발급받았다.

전회사 경력증명서는 차장님 메일로 다시 보냈다. 자기한테 메일 보내라고 무려 5시에 옴. 부라 부랴 요청하고 오늘 하루 끝.



아, 퍼스널컬러 진단받았고, 결과는 여름쿨톤 페일이에요.

에밀리아 페레즈 12일 개봉! 곧 보러 가려고요. 물론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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