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의 과정에서 안식의 인사를 하다
우리는 수많은 단어와 그 문맥 속에 살아갑니다
하지만 언어는 큰 제약이 있습니다
언어는 그 자체가 제약입니다
우리는 자동차가 날 수 없다고 불평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비행기를 만드는 사람이 됩니다
저는 제약을 부수고 싶습니다
혁명도 지위도 명예도 제겐 필요 없습니다
그저 제가 만든 세계를
그저 제가 사는 세계를
그저 남이 사는 세계와 이어보고 싶습니다
깨달은 바에 대해 공유하고 싶습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남과 사는 세상이기에
공유를 하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불완전하고 가장 안전한 글로 만납니다
나라는 존재를 네가 감각하길 바라며
너라는 존재를 내가 감각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