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상규 Feb 29. 2024

습관

습관은 '나의 옷' 이다.

  시작을 하게 하는 것은 열정이지만 꾸준히 할 수 있게 받쳐 주는 것은 '습관'입니다. 동기는 계속 나아가게 하고 습관은 목적지에 도착하게 합니다. 습관은 오랜 시간 나의 주변 환경과 상호 작용을 통해 만들어지는 반복적인 행동으로 나의 몸에 딱 발라 붙어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합니다. 그래서 습관은 매일 입고 있는 옷과 같습니다. 듀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행동의 40%는 습관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좋은 습관은 삶에 있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의지를 믿지 말고 습관을 기르라‘는 말처럼 좋은 습관은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고 나쁜 습관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좋은 습관이 행복을 만듭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을까요? 습관은 저절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인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아주, 아주 거부 할 수 없는 작은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나에게 맞는 습관(옷)을 만드는 것입니다. 바로 이 사례처럼 말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스즈키 이치로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 코치에게 "하루에 딱 열 번이라도 좋으니 매일 타격 연습을 해라."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 타격 연습을 열 번씩 하는 데 집중했다. 연습이라는 작은 습관에 집중했다. 이렇게 귀찮고 하기 싫은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일단 눈앞의 과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기적의 집중력, 모리 겐지로, 정지영 역,  비즈니스북」 습관을 만들면 계속할 수 있고, 계속하면 잘할 수 있으며, 잘할 수 있으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지속할 수 있습니다. 재능도 지속이라는 습관적인 노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꽃을 피울 수 없습니다.


  모든 위대한 일은 작은 반복의 결과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매일매일 나에게 맞는 스타일의 좋은 옷 (습관)을 입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습관은 ‘나의 옷‘입니다.


https://brunch.co.kr/@bf656c23ecb1416/19

이전 10화 건강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