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나 걔

중년 게이 부부의 제주 한달살이 7

by 선우비


7. 게이나 걔


“유부남 커플들의 모임에서 활동하는데 우리처럼 오래 사귀는 커플들이 꽤 많아요.”

내가 굳이 다르게 생각하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너무나 다른 세상을,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커플이었다.

그들은 나의 인정이나 이해를 바라지 않았다. 살아온 세월에 대해서, 둘의 사랑에 대해서 지나치리만큼 당당했다. 속으로 찔리는 게 있어서인지, 네깟 게 어디서 우리를 판단해! 경고하는 눈빛처럼 보이기도 했다.

어딘가 불편한데, 신기한, 여러 가지 감정들이 소용돌이쳤다.


이후의 이야기는 책 구매를 통해 읽을 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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