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의 키는 리더십
어떤 부서에 대한 소문,
"거기엔 그룹장 아들 딸이 있대."
말 그대로 그룹장의 왼팔, 오른팔이란 의미로
특정 두 사람에게만 특혜와 총애가 집중,
그냥 엄청 이뻐한다는 이야기다.
누가 봐도 보이는 정황들과 오고가는 소문들 속에서,
그들은 '아들 딸'이라는 꼬리표와 함께,
동료들의 시기와 질투의 온상이 되어간다.
직장인들이라면 어디서든 겪어보았을 이야기.
당신이 운 좋게 아들, 딸이 되었건,
혹은 그들을 지켜보는 주변인의 입장있던 말이다.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유독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냥 평범한 인간에 불과하니까.
그래서 리더쉽은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가 아닌,
집단의 리더라는 책임을 부여받은 사람들은
특별한 능력을 장착해야 한다.
바로 지혜와 통찰력.
사람을 제대로 판단하고,
참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 말이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건, 절대로 편애가 드러나면 안 된다는 것.
시기, 질투가 아첨과 거짓 정보를 만드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권력을 가진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아첨과 거짓이 탄생하기 때문에,
리더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요구된다.
이 속에서 진실을 가리기 위한 지혜와 통찰력.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자신만의 눈 말이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에서 무능한 리더의 본보기가 나온다.
리어왕은 지혜와 통찰력을 갖추지 못한 리더였고,
결국 코델리아의 진심을 헤아리지 못하고,
말만 번지르르한 두 딸들에게 속아 거지 꼴이 된다.
https://blog.naver.com/twinkle0904/222284760523
그리고 추가적 필요한 것, 바로 인간적인 매력이다.
겉으로는 사람들을 공평하고,
동등하게 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개인들을 사적으로 대할 때,
인간적인 따듯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개인들에게 맞춤형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사람
조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진정한 매력이 더해진다.
리더십은 지식과 논리에서 오는 것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에서 온다.
총사령관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략적 사고만이 아니다. 전쟁터로 병사들을 이끌고 갈 수 있는 인간적 매력과 인망도 필요하다.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카이사르 편)
지혜와 통찰력을 갖춘,
인간적인 매력을 겸비한 리더.
이런 자질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건
리더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인문학 공부일 것.
세상의 깊은 지혜와 사람 이해는 인문학에서 시작된다.
이를 통해 본질을 꿰뚫는 눈을 키워보자.
고전은 부담스럽다. 그 책이 지닌 시간의 무게와 권위가 그 부담을 가중시킨다. 그래서 읽기가 꺼려진다. 때로는 그 책의 권위에 의존하려는 지적 허영 때문에 읽는다. 하지만 고전은 내 지식을 자랑하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라 대가의 시선을 통해 삶과 세상,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읽는 것이다. ~고전은 현재 내가 하는 일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하고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갖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영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말하는 법, 일을 잘 할 수 있는 요령, 공부하는 방법, 부자가 되기 위한 지혜 등 우리가 오늘 자기발전을 위해 읽는 많은 책들에 담겨있는 내용을 모두 고전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것도 요즘의 책보다 오히려 더 깊이있고 품격 있게담겨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고전의 내용은 그저 찌꺼기에 불과할 수도 있고, 불확실한 앞날을 환히 밝히는 길잡이가 될 수도 있다. 우리가 고전을 읽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적을 만들지 않는 고전 공부의 힘 - 조윤제>
요즘 조직문화 때문에
머리 싸매고 골머리를 앓는 리더분들을 많이 보았다.
가끔 보면 조직문화 행사
혹은 신나거나 고급진 회식으로 분위기를 무마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이런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일회성 이벤트로는
조직문화가 저절로 좋아지기는 어렵다는 것.
누구나 알지만 매번 이런식으로 무마하며 늘 답이 없다고 하소연 한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는,
리더들 스스로가 진심으로 달라지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리더들이 스스로 먼저 변하면,
구성원들은 그냥 저절로 따르고 싶어지고,
그러면 조직문화도 정말 자연스럽게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
진정한 리더로 한 뼘 더 성장하고 싶다면,
세상의 지혜와 사람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공부를 진심으로 추천한다!
"결국 조직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열쇠는 윗사람이 쥐고 있다고 봅니다. 위에서 먼저 문을 열어줘야 변화가 시작되고 따라옵니다.-P178"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 박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