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이 담겨 있는 나비부인..
시간을 붙잡고 싶은 마음은
푸치니 "나비 부인"도
그랬을 것 같아요..
기약 없는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요즘은
시간이 유수같이 흘러가는 듯한 느낌이에요.
제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오페라글라스를 끼고
아주 멀리서
보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19세기 일본의 나가사키가 배경
미 해군 군함의 젊은 장교 핀커톤, 초초상은
결혼하려고 합니다.
이후 결혼 후 본국으로 핀커톤이 홀로 들어가게 돼요.
세월이 흘러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에 설렘과 기대감에..
그녀의 마음을 대변하듯 허밍 코러스가 흐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그 반가운 마음은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일 거예요.
우리네 정서라면
버섯 발로 달려갔을 텐데요...
꼭 허밍코러스 들어 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