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blue
파랑, 영어로 blue
영어로 우울
파란 바다, 파란 하늘을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
물이 소멸을 상징할 때도 있다
슬픔은 어쩌면 편한 구석을 지니고 있지는 않을까
파랑새는 자유롭다
자유롭기에 슬픈 구석을 지니고 있지는 않을까
푸른 강물은 시원하다
시원함을 더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건 슬픔이 아닐까
슬픔 속 숨어있는 파랑은
슬픔을 키우고, 또 다독인다
카뮈의 시지프 신화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