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가는 카페에 새로운 코너가 생겼다고 들었어요. 이름이 뭐라더라... '전꼬시'?? 아직 눈도 뜨지 않고 솜털만 있는 분홍 분홍으로 뒤덮인 녀석들이 뭐가 그리 궁금한 게 많고 할 말이 많다고 벌써 꼬물꼬물 하는 건지... 한 창 엄마 쭈쭈 먹고 자면서 열심히 응가하는 철저한 근면 연습할 생각 안 하고... 거 참... 40일 차 정도 되면 눈 떠질 거니까 그때 다시 얘기해 보자, 응? 너희들 뚠뚠 해지려면 아직 멀었다고~ 후훗. 구독과 알림 설정해 놓고 지켜보겠어!! 후훗."
너... 는... 15일 차에 눈떴어... 그리고... 너... 2년 넘도록 엄마 쭈쭈 먹었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