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녀의 연애결혼을 위해 어떻게 하실까?예시!
하나님께서는 자녀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서 이성과의 만남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까?
나도 알고 싶다.
구체적으로는 모른다.
모르기 때문에 아는 선에서
'자신의 성격과 상황, 성향 기타 등등을 알아야 이성으로 인도가 된다'는 점을 들어 몇몇 예시들을 들어보려고 한다.
이 또한 내가 관찰하고 정리한 통계에서 나오는 예시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우선 이전에 말했던 체크해야 할 기준들을 가지고 왔다,
사람은 다양하다는 점,
그래서 연단으로 인한 성화의 정도,
실제 처한 상황,
주님과의 소통 등등.
즉
-사람은 다양하니 예시가 흑백논리로 칼 같이 나눠질 수 없다는 점,
-각 사람의 성향이나 상처들, 성격 기타 등등이 다 다르다는 점,
-또 각 개인이 처한 상황들에 따라 다르다는 점,
-주님과의 소통하는 정도에 따라 믿음의 깊이나 성화의 정도가 다르다는 점,
-하나님 사랑은 해도 이웃사랑은 잘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점,
들을 고려해야 한다.
또
그 외의 분류들도 필요하다.
성격 급한 사람, 느린 사람
상황이 각박한 사람, 시간이 많은 사람.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 사람, 가까운 사람
예시를 다섯 가지 정도 써봤다!
1. 철수
성격은 급하고 말을 필터 없이 한다. 비판정죄를 잘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
집에서는 결혼하라고 성화이지만 모아둔 돈은 부족하다. 그래도 부모님이 집도 차도 다 주신다고 하셨으니 돈이 부족해도 결혼할 상대가 있으면 빨리 하고 싶다. 다만 상대 집안도 비슷했으면 좋겠다.
평일 내내 일을 해서 힘들고 피곤하지만 주님을 믿는 가정에서 자랐으니 주일예배에는 참석한다.
교회 다니는 이성을 만나라는 말씀에 셀모임과 그 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리더도 한다. 또 회사에서도 과감하게 술을 마시면서도 신우회에 참석한다.
2. 영희
가족과 소통이 잘 없어서 사람들과도 마음을 나누는 말을 잘하지 못한다. 그래서 일 이야기나 드라마나 유투브 이야기, 연애 이야기 등 사람들과 겉치레하는 말들은 잘하는데, 속얘기는 어디가서도 하지 못한다. 생각을 해도 부정적인 면이 강하다.
집에서는 결혼하라는 성화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눈치가 느껴진다. 모아둔 돈이 별로 없어서 돈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한다.
일터에서는 어느 정도 일을 해내지만, 크리스천이라는 말은 못 하고 있다.
사춘기시절 친구를 따라 나가기 시작해서 동네 친구들이 다 모여있는 관계로 주일예배에 참여는 하지만 교회에서 만날 이성이 없는 것 같다.
꾸준히 들어오는 소개팅과 선을 보고 있는데 내 나이를 생각하면 상대가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만나야 하나 싶다.
3. 소라
성격이 느리다. 사람들과의 소통에 잘 끼지 못하지만 경청을 잘해서 일대일로 대화하면 상담을 잘해주는 편이다.
집에서는 때가 되면 알아서 결혼하라고 한다.
모아둔 돈이 부족해도 배우자 될 사람과 함께 벌어서 모아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일터에서 일을 마감기한 내에 잘 해내지 못해서 타박을 많이 들어서 크리스천이라고 말하기도 난감하다.
주일을 지켜야 하니 예배를 드리고 떡을 떼라고 하셔서 셀모임은 참석하지만 평일에 딱히 교류가 없는 관계로 나가고 싶지는 않다. 억지로 나간다.
그래도 이성을 만난다면 교회 다니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지금 교회에는 가망이 없으니 용기를 내서 시내에 있는 대형교회로 나가볼 예정이다.
4. 승민
백수이다. 시간이 많지만 마음이 쫓기는 것 같다. 일을 구하고 싶은데 자꾸 떨어지는 이력서에 내가 할 일이 없는 것 같아 매일매일 불안하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셀모임을 하고 그 외 활동을 할 때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다.
괜찮은 이성들도 보이지만 돈이 없어서 쉽게 다가가지 못하겠다.
누군가 다가와도 밥 한끼라도 사먹을 돈도 아까우니 피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독신의 은사일까?
하지만 찬양하는 어떤 자매님이 이뻐보인다. 나도 보란듯이 사주고 싶은데 불가능하다. 정말 무능력하고 무기력하다.
5. 하율
백수이다. 매일 말씀 묵상을 하고 기도를 하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다.
마음은 평온하다. 일을 하고 싶지만 능력이 없어서 일을 구하기 힘들다.
돈 문제가 있으면 마음이 어렵지만 그래도 이게 인생의 다가 아니라는 걸 안다.
예배를 드릴 때 진심으로 드리려고 노력하고 셀모임도 적극 참여하려고 하지만 이건 주님을 위한 것일 뿐이지 이성을 만나기 위한 방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교회에서는 이미 괜찮은 사람들은 다 연인이거나 결혼해서 나간 것 같다.
그렇다고 교회를 옮길 마음은 없다.
배우자 기도를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딱히 반응이 없으시다.
이성을 만나고 싶지만 돈 문제가 걸린다.
백수면 만나지 말아야 하는 걸까?
여러 예시들을 써 보았다.
이 예시들보다 더 많은 예시들이 있겠지만 우선 알고 있고 감당할 수 있는 내용들로 추려보았다.
일단 어떤 예시든 불구하고 공통적으로 적용돼야 하는 질문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성격과 성향, 상황을 보시고 이 분을 어떻게 빚어 가실까?
-'나'에 있어서 우상은 무엇일까?
-'나'에게 현재 이성이 허락된다면 왜일까? 또한 허락되지 않는다면 왜?
이 공통질문을 가지고 하나씩 뜯어보자!
‘1. 철수’의 경우부터!
'성격은 급하고 말을 필터 없이 한다. 비판정죄를 잘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
집에서는 결혼하라고 성화이지만 모아둔 돈은 부족하다. 그래도 부모님이 집도 차도 다 주신다고 하셨으니 돈이 부족해도 결혼할 상대가 있으면 빨리 하고 싶다. 다만 상대 집안도 비슷했으면 좋겠다.
평일 내내 일을 해서 힘들고 피곤하지만 주님을 믿는 가정에서 자랐으니 주일예배에는 참석한다.
교회 다니는 이성을 만나라는 말씀에 셀모임과 그 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리더도 한다. 또 회사에서도 과감하게 술을 마시면서도 신우회에 참석한다. '
: 하나님께서는 철수의 이런 상황에서 뭘 어떻게 하실까?
내가 하나님이라면 철수의 이러한 모습에 배우자를 붙여줄까?
누가 봐도 아직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왜 아직?
철수 본인은 이해를 못 하겠지?
왜 아직인지?
부모가 집도 차도 다 대주고 자신도 일을 하고 있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또 회사에서 신우회도 참석하고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게다가 리더까지 하는데 이 정도면 완벽하지 않냐고.
그래서 아직이라는 거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믿음이라면 철수가 당연 상위 1프로에 들었겠지만
이렇게 겉모습을 자부하는 사람들의 믿음은 대부분 안타깝게도 예수님을 제대로 믿지 않고 종교문화생활을 하는 사람이거나 성령을 받았지만 세상에 젖어 살다가 주님과 멀어진 사람이다.
‘그렇게 말하는 작가 당신도 아직인 거 아닌가?’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
아직이라서 이렇게 쓰고 있다. 하하하~
일단 무엇이 아직이냐 하면 ‘성격은 급하고 말을 필터 없이 한다’는 점이다.
성격은 급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마다 다양한 성격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급하다고 악한 게 아니다.
다만 급한데 ‘말을 필터 없이 한다’는 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요점이다.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사람은 누구나 상처받는 걸 싫어한다.
그런데 상처는 받기 싫은데 정작 상대방을 위한답시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건 모순이 아닐까?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하고 또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그야말로 영이 어린아이 같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밖에 없는 상태인 것이다.
진정한 어른이라면 자신의 마음도 지키면서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인데, 자신의 마음도 지키지 못하면서 상대방에게 무례하게 말한다면 차가운 사람이고 아이 같은 사람인 것이다.
다음 줄로 넘어가면,
'집에서는 결혼하라고 성화이지만 모아둔 돈은 부족하다'라고 한다.
부모님의 성화는 뭐 어떻게 할 순 없다만 모아둔 돈이 부족하다는 건 그래도 모아둔 돈이 있다는 자체가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니 칭찬해주고 싶다.
그런데 계속 읽다 보면 ‘부모님이 집도 차도 다 주신다고 하셨으니 돈이 부족해도 결혼할 상대가 있으면 빨리 하고 싶다, 다만 상대 집안도 비슷했으면 좋겠다.’라고 한다.
부모님이 자식에게 베푸실 수 있다.
그리고 돈이 부족해도 결혼할 상대가 있으면 빨리 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한다.
하지만 부모님이 돈이 있으셔서 ‘내가 돈이 없어도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돈이 부족해도 서로 위로가 되고 마음을 나눌 배우자를 만나게 된다면 결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왜 전자는 옳지 않고 후자가 더 낫냐고?
전자로 간다고 치면,
부모님께 의존해서 결혼생활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전자나 후자나 시작을 부모님의 돈으로 시작했어도 마음가짐자체가 다르고, 또 배우자에 대한 고찰이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결혼할 나이가 다 됐거나 주위 사람들은 다 결혼해서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은
내 인생을 주위 사람들과 내 급한 성격에 맡겨서 내 고유의 인생을 내려놓고 망하는 길로 가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다.
내가 돈은 부족해도 내 일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지고 성실하게 일하고 있고 소비도 과하지 않고 어느 정도 돈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마음가짐에,
배우자라는 대상을 ‘자신의 결혼목표를 채우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서로 따뜻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고 또 이런 사람을 알아볼 줄 아는 생각과 시선이 있어야 결혼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상대집안도 비슷하다고 하는 발언은 생각이나 신앙의 결 면에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적으로도 어느 정도 맞으면 대화도 잘 통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철수는 이런 생각으로 말한 게 아니라 부모님이 돈이 좀 있으시니까 상대방 부모님도 돈이 많으셔서 지원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한 것 같다.
아니면 말고~
다음 줄을 읽어보자면
'주님을 믿는 가정에서 자랐으니 주일예배는 참석한다고 하고, 교회에서 이성을 만나라는 말씀에 교회활동에 적극 참여해서 리더도 한다'라고 한다.
또 '회사에서는 술을 마시는데 신우회는 나간다'라고 한다.
모태신앙이라면 교회문화는 익숙한 사람이다.
주일예배라도 참석해서 다행이고, 이성을 만나는 목적으로라도 교회활동에 참여해서 다행이다.
말씀을 한 줄이라도 더 들을 테니 말이다.
보통 사춘기나 청년들이 이성을 만나기 위해 교회에 간다고 한다.
이런 이유에서 정말 이성을 만나기도 하지만 주님을 만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그래서 흑백논리가 적용될 수 없는 게,
사람의 시각으로는 주님을 믿어야지 왜 이성을 만나냐고 하고 싶겠지만
주님은 이성을 우상 삼는 마음을 사용하셔서 자신에게로 인도하시는 경우가 있으시니 내가 뭐가 옳고 틀리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크리스천이라면 빛으로 살고 싶다면 술은 좀 어떻게 끊어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내 생각을 적었다.
이제 공통질문을 떠올려보자.
-하나님께서는 철수를 어떻게 빚어가실까?
: 나도 모른다.
-철수에게 있어서 우상은 무엇일까?
: 많다. 돈, 이성, 인정욕구, 자신의 생각.
-이런 철수에게 이 상태에서 이성이 허락될까? 아니면 아닐까?
: 내 생각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왜 아니냐면 이 상태에서 이성을 만났다가는 좋은 시기를 지나고 나면 피 터지게 싸울 것 같아서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사람이고 말을 필터 없이 하고 비판정죄를 잘하는데 그게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
정말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서 말씀과 기도로 주님을 알아가면서 빚어지지 않는 이상 고쳐지기 힘들다.
그래서 걸핏하면 다툴 것이고 상대를 자신의 기준으로 맞추려 애쓸 것이다.
그리고 이성 또한 성숙한 사람이 눈과 마음에 들어오진 않을 것 같다.
누구나 봐도 이쁘고 옷 잘 입고 인기가 많은 사람이 눈에 보이지 겉으로 보기에는 보통이지만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은 보지 못할 것 같다.
물론 이쁘고 옷 잘 입고 인기가 많은데 내면까지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
여기서는 이쁘고 옷 잘 입고 인기가 많기만 한 사람을 가리킨다.
‘그럼 철수는 결혼할 나이인데 배우자를 만나지 말라는 말인가?‘라고 할 수 있다.
아니다.
이렇게 세상의 알람에 떠밀려서 결혼하지 말라는 거지,
주님을 제대로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권하는 것이다.
주님을 알아가는 게 백만 년이 걸리는 것도 아니고 자주 성경말씀 읽고 기도 하고 주일을 지키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된다.
기도도 ‘뭐 좀 해주세요’라는 기도보다는 배우자 기도도 해도 되고 자신을 돌아보며 ‘이런 점이 힘들다’ 거나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말씀드려도 된다.
그냥 모든 생각과 감정들, 본 것들 등등 모두 다 기도드리면 된다.
명세기 크리스천이라면 말씀과 기도는 기본 아닌가!
형식적인 종교생활 말고,
정말 매일 매 순간 살아계시고 동행하시는, 곁에 계신 하나님께 말을 거는 자체가 기도이고
성경말씀을 읽는 것 또한 주님과의 소통이다.
그러니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면 주님부터 만나시길!
다음 편은 2번부터 5번까지의 예시에 대한 생각을 적어볼 예정입니다~~~
(갑자기 존대를!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