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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무
Aug 20. 2024
손잡이
디카시
흔들면 흔들리는 것이 당연하잖아.
꼿꼿이
버텨 낸
오늘에게 묻는 손잡이.
지금은
마음껏 흔들려도 괜찮아.
누군가 잠깐 기대 오면
그때만 살짝
단단해지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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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의지
지하철
무무
시인 꿈나무 혹은 인생 꿈나무. 무지개색 꿈을 쫓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과 것들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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