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가 진짜에요. 꽃송이가 아니라 숨겨진 그 깊이가 알짜에요.
남들은 보지 못해요. 보려 하지 않아요. 지하에서만 드러나는 순결한 진심이 있어요. 갈래갈래로 흩어지며 치열하게 터전을 개척하는 열의와 의지가 있어요. 고이 간직하는 원대한 꿈이 있어요. 결국 근본이 바로 서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