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던히 고르고 선택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물건도 사람도 할 일도 무용한 일도
계산적이라 손가락질할 수 없다.
자신을 지키기위한 방도다.
넘치는 유혹에, 보이지 않는 함정에,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빠져 허우적될지 모르니 말이다.
혹여, 그런 위험에 처하더라도 인생의 바다 어디쯤에 분명 구조용 튜브가 마련되어 있으리라 믿는다.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한 장의 편지, 한 잔의 커피, 한 번의 포옹, 한 채의 담요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