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 아! 당신은(정경진)

[하루 한 詩 - 186] 사랑~♡ 그게 뭔데~?

by 오석연

내 가슴에

눈 내리며 천둥이 칩니다.

세상 태어나

당신같이 어여쁜 천사

이제 처음 보았습니다.

어둡던 하늘 젖히고

온 대지에 퍼지는 햇살처럼

내 가슴이 밝아집니다.

꽂혀버린 시선

멈춰버린 심장

휘감아 타오르는 환희

아! 당신은

나의 오르가슴입니다.

여태껏 받은 모든 것 중에

가장 아름다운

하늘이 주신 은총입니다.

~~~~~~~~~~~~~~~~~

세상에 당신 하나만이

나의 존재 의미이거늘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세상에 당신 하나만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둥보다, 천사보다, 햇살보다

더하다 해도 부족한 것을

세상에서 당신 하나만이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오 나의 태양~!

신파조의 사랑 고백이

간지럽고 남사스러운 애교가

그리워지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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