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 우리 사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전이수)

[하루 한 詩 - 342] 사랑~♡ 그게 뭔데~?

by 오석연

매일 아침 눈을 뜨고

매일 밤 눈을 감는

우리의 하루는 너무도 짧다

우리 함께 모여 웃기에도

우리 서로 보듬어 주기에도

서로 감사하고 사랑하기에도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 짧다

하지만, 그 시간이 아주 아주 긴 첫처럼

서로를 욕하고 화내고 짜증으로 대하며

영원히 안볼 것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 감정을 제일 중요하게 여겨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고

후회와 슬픔으로 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있다

언제까지나 함께 할 것 같은 평화로운 시간은

스쳐가는 바람과 같아서

언제나 움직이기에 잡을 수가 없고 찾아갈 수도 없다

어디에도 없는 바람처럼 우리의 시간은 너무도 짧다

지금 당장 사랑해야한다

바람이 나를 지날 때

그 바람을 느껴야 한다

싸우고 뺏고 미워하기엔 우리의 시간은 너무도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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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치대며

싸우고 욕하고 짜증 낼 때는

그 시간이 영원한 것으로 착각한다.


그러다 남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때는 늦는다.

후회와 회한으로 가득한 시간

털어낼 방법이 없다.


부족한 시간을 채우는

유일한 방법은

지금부터라도 보듬고 웃어주는 것

지금부터라도 사랑하는 것


하고 싶은 일 하기도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을

허송세월하시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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