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詩 - 345] 사랑~♡ 그게 뭔데~?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내지는 않았는가
우두커니처럼…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봉오리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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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모든 것이
내 앞에 있을 때는 모르고
지나고 나야 진면목을 안다.
그래 ‘있을 때 잘해~’라는
노래도 있지 않은가.
산에 있을 때 산을 모르고
산을 벗어나야 산을 보는 것처럼
사랑할 때 사랑 모르고
이별할 때 이별 모른다.
부모도 사랑도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고
떠나고 나면
아쉽고 허전함에 눈물 짓는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삶이
꽃봉오리고 내 삶이니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라 한다.
흔들리지도 후회하지도 말고
부모도 사랑도
있을 때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