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그리움(나태주)

[하루 한 詩 - 345] 사랑~♡ 그게 뭔데~?

by 오석연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

인생은 청개구리처럼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고

하라면 더 하기 싫다.

가라 하면 가기 싫고

가지 말라면 가고 싶다.

만나자 하면 만나기 싫고

만나지 말자면 만나고 싶다.

사랑해달라면 사랑하기 싫고

사랑하지 말라면 사랑하고 싶다.

일도 사랑도 그리움도

자기의 진실한 마음에서 나오는

그 하나가 진짜다.

냅 둬~!

갈 놈은 가고

만날 놈을 만나고

사랑할 놈을 사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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