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글에서 착오가 있었다. 이번 주 미 증시 일정 정정한다.(바보짓했어요. 미안합니다.)
9월 8일(월) : 특별한 핵심 지표 없음
9월 9일(화) : NFIB 소규모 기업 낙관지수 발표 예정
9월 10일(수) : PPI (생산자물가지수) 및 핵심 PPI 발표
9월 11일(목) : CPI (소비자물가지수) 및 핵심 CPI 발표 예정
9월 12일(금) :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예비치 발표
현재 상황을 요약하자면, 관세 여파로 소비 둔화 + 기업 비용 절감 우려 증가 중이다. 고용 데이터 부진하게 나오는 것 팩트이고, 이로 인해 9월 25bp 인하 가능성이 긍정적이다. 다만, 7월 2.7% 인플레이션이 제약 요인으로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수요일과 목요일의 물가 지수 결과가 중요하다. 연준은 저것을 보고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때문이며, 특히 본 지수보다 Core(핵심) PPI / CPI를 중점적으로 본다.
이걸 판단하려면 여러분은 기준을 알아야 한다. 연준은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율 2%를 타겟하며, 장기 기대 실업률은 4.2%를 타겟한다.
따라서 CPI / PPI가 2%에 비해 커지면 커질수록 금리 인하 가능성은 줄게 된다. 실업률이 4.2%에 근접하거나 그 아래로 갈수록 금리 인하 가능성은 줄게 된다.
CPI / PPI가 2%에 수렴할수록 금리 인하 가능성은 늘게 된다. 실업률이 4.2%에 비해 커지면 커질수록 금리 인하 가능성이 늘게 된다.
"2와 4.2의 기준"을 기억하고 있으면, 뉴스를 보아도 해석이 가능하며, 밥을 같이 먹고 있는 여자에게 잘난 척을 해볼 수 있게 된다.
잘난 척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했지, 잘 꼬실 수 있다고는 말 안 했다. 잘 꼬시고 싶으면 돈쭐을 내주던지, 존엄을 포기한 광대가 되던지, 그냥 잘 생겨라.
여자 크게 관심 없으면, 그냥 나랑 돈 벌 생각이나 하면 된다. 푸시업, 풀업, 달리기 하면 된다. 철학만담 따먹기 하면 된다.
21세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되는 거다.
11년간 주식 시장에 머물며, 내 고유한 스타일이 생겼다. 과반수는 클래식을 따르지만, 본래 투기를 위해 마련된 각 종 도구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오늘은 그중에, 지수 선물(futures)의 활용법을 소개할까 한다.
매매를 자주 하지 않는 만큼, 한 번 액션을 취할 때 신중해야 한다. 가능한 최선의 판단을 해야 한다. 그래서 본 정규장이 시작하기 전에, 시장의 분위기를 미리 잘 파악할 수 있게 된다면 도움이 된다. 개장 이후의 상황이 어렴풋 그려지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선물은 24시간 중, 23시간 거래되기 때문에 본장 이전의 시장 참여자들 의중을 미리 엿볼 수 있게 된다. 이 방면에서는 'E-mini Nasdaq-100 선물' / 티커명 'NQ'를 추천한다.
지난 9월 5일 미국 시간 기준 오전 9시 반 정규장 개장 전후의, 해당 선물 차트를 가져왔다.
0830LT부터 시장이 상승한다고 매수(롱) 관성이 붙었다가, 0900LT부터 이게 맞는 건가 싶어서 매수세가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십자 캔들을 보이다가, 개장 직전 캔들에 매도세(숏)가 더 강해져서 윗꼬리를 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약 저가 매집을 하는 시기에 돌입한 사람이, 개장 전에 저것을 확인하면.
오늘 좀 떨어질 수 있겠다고 미리 마음을 먹고 있게 된다. 오늘 장 초반에 분할 매수를 좀 해볼 법하겠다는 생각을 미리 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저 5분 단위 분봉을 확인해보지 않고, 그냥 본래 지수 차트의 1일 기준 프리마켓 변동만 보고 생각해 버리면.
마치 저 날 본장은 상승하는 장이겠다고 짐작해 버릴 수 있게 된다.
5분 봉으로 지수 선물을 세부적으로 갈라보지 않아서, 고작 5분 사이에 시장 심리가 반대로 피봇 했음을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분할 매수의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애초에 오늘은 매수하기 글렀다고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냥 신경 끄고 다른 일 하다가 새벽 한 두시 되어서 들어가 보면, 저점 찍고 스멀스멀 다 올라와있을 수 있다.
평소에는 저렇게 까지 자세히 볼 필요는 없지만, 매매를 할 시점이 되면 저러한 수단을 사용하는 게 낫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는 놈이 장땡이기 때문이다. 그저 운에 맡기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인위적인 완력을 주는 사람이 평단가를 낮출 수밖에 없다.
실제로 당일 나스닥 종합지수 차트의 1일 캔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하락을 했고, 아래꼬리가 달려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장 중에 꼬리 끝 저가까지 하락했다가 스멀스멀 올라왔다는 이야기이다.
조금이라도 더 밑에서 주을 사람들은, 주웠다는 이야기이다.
저러한 선물 롱/숏 사이의 힘의 싸움을 한눈에 보기 좋게 확인할 수 있는 수단도 있다.
'NQ Sentiment'라고 있다.
오늘자 오후 7시 40분 , 선물 롱 포지션이 42% / 선물 숏 포지션이 58%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선물 홀짝쟁이들은 시장이 떨어지는 쪽으로 더 많이들 점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게 100% 저렇게 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매일 실시간의 시장 참여자들 베팅을 눈치게임해 볼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저 Sentiment에는 개인뿐 아니라, 기관의 물량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의의가 있다.
저거 보는 링크 아래에 남긴다. 활용하면 되겠다.
https://forexclientsentiment.com/instrument/nasdaq
지금 증시의 거시적 환경은, 이전에 경혐했던 사건들에 비해 상당히 독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복합적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강력한 완력이 여러 가지 영역을 힘으로 망치질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하나의 강력한 완력'이라는 것은 '도날드. J. 트럼프'를 말한다.
증시를 밀어 올리기 위해서, 안 건드리는 게 없다. 유가 압박, 관세 압박, 연준 압박, 전 세계 기업 압박, 상하원 압박, 크립토 마켓 압박 등 가능한 모든 수를 죄다 동원하고 있다.
저거 전부 다 금리 인하시키고, 미국 GDP 끌어올리고, 달러 신뢰도 높이는 밑작업이다. 기축통화국의 전통적인 머니 스트림을 크게 전환시키려는 밑작업이다. 트럼프는 아예 경상수지 적자마저 흑자로 돌리려고 하고 있는 듯 하다.
기축통화국은 정의 자체로, 경상수지 적자가 되는 것이 전통적 입장이다. 트럼프는 MAGA 말 그대로, 강력한 제국을 짓고 있다는 거다.(플레이 하는 거 보면, 정말 영리하다.)
아니, 가능한 수 모두 동원을 한다기 보다도.
보이는 족족 확실하게 조인트를 까서 강제로 어떻게든 한 방향으로 동시에 굴러가게 만들고 있다고 표현하는 게 알맞겠다.
팔십 먹은 양키 영감님 하루에 4시간 밖에 안 자고, 주 7일 일한다고 하더라. 에어포스 원 타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한다.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동경한다. 배울 점이 많은 남자 어른이다.
트럼프는 죽을 때 여한이 있을까.
여한이 없으려고 저렇게 말년에도 엣지를 잃지 않는 것일테다.
Thriller - MJ
https://www.youtube.com/watch?v=-e-y-1VRZ3I&list=RD-e-y-1VRZ3I&start_radio=1
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비용 : 5만 원
* 총회 누적 참가자 수 : 52명
* 컨설팅 누적 진행 횟수 : 8회
* 컨설팅은 총회 실 참가자 중에서만 진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아래 채팅방 입장, 채팅방 공지 참조하여 예약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입장 시, 프로필명을 '브런치 계정명'으로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입장 코드 :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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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내용 ]
- 돈은 무엇인가(Fractional Reserve bank system, 연준 통화정책, 재정 정책 등)
- 한국의 세금은 무엇인가(실 참여자 외 비공개)
- 최선의 대응 방안(최고효율 자원 배치 + 최적화 주식 투자 전략.)
- 주식, 현물, 비트코인, 부동산, 파생상품, 레버리지에 대한 최신 일선 인사이트 제공(국내/해외 관점)
- 고차원 금융 공학 이용 사례 전달(국내/해외 포함)
- Q&A
2024년 AMAZON 출판작(국내 판매본 - 한글) < From Zero > : https://kmong.com/gig/58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