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법구경(정진품)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그대 자신이 스스로 정진해야 한다.
여래는 단지 길을 가르칠 뿐이다.
정진하는 이는 마라(악마)의 속박에서 벗어나리라.
증시가 계속 좋다. 돈이야 번다만, 기분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
일전에 '신용매수의 2년 저점대비 상승률 90% 내외 도달'의 매트릭을 공유한 적이 있었다. 저 수준으로 근접했을 때, 버블이 터진다는 역사적 데이터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올해 6월 말 기준 66%이다. 이 수치를 어디서 보는 건지, 거기에는 어떤 자세한 내용이 있는지 조금 더 공유하면 구독자들에게 기여가 될 것 같다.
'FINRA'라는 사이트가 있다. 여기는 미 증시에 녹아있는 신용매수의 모든 것에 대해 다룬다. 매월 말에 관련 통계치를 발표해준다. 자기들의 생각도 어느 정도 말해준다.
위는 얼마 정도의 빌리언 달러가 25년 미 증시에 녹아 있는지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이건 그냥 한번 보는 거다. 별 도움은 안된다.
위의 리마크는 도움이 된다. 6월에 '신용매수의 2년 저점대비 상승률'이 66%를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런 걸 체크해주는 게 좋다.
GPT로 9월 말을 기준하여 추산해달라고 해보니, 상승률이 75%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는 FINRA의 업데이트는 아니다. 추산일 뿐이다. 갈 길 남았으나, 베트 짧게 잡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나는 1년 정도 생각하고 있다.
위 그래프는 S&P 500 지수 시총 도합에서 신용매수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2000년 직전 버블에 2.5%까지 근접하여 튀어 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2008년 직전 버블에 3.5% 부근까지 근접하여 튀어 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2020년 팬데믹 발생 직후, 급격한 저금리 정책에 잠시 레버리지 비율이 올랐다. 이후 인플레이션이 고개를 들면서 고금리 기조를 오래 이어왔고 비율도 따라서 주저앉아주었다. 요즘에서야 금리 완화 기조로 돌아섰고, 현재는 1.9% 정도 보이고 있다.
위 도표는 제법 확인해 볼 법하다. 앞으로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24개월 이후의 기대 시장 수익률의 바운더리를 점쳐볼 수 있도록 한다.
기준은 '직전 2개월 신용매수액 증가 %'이다.
2025년 6월 기준 18.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역사적 데이터에서 가장 근접한 근처의 수치는 '2000년 1월의 19.3%' / '2020년 12월의 18.0%'가 있다.
그럼 위아래로 대중을 비교해 보면 되는 것이다.
데이터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앞으로 3-12개월까지는 플러스 수익률이 나올 확률이 매우 큰 것이다. 24개월 이후에는 마이너스 수익률이 나올 확률이 매우 큰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벨리드 세션을 1년 정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26년 연말이 되면, 눈치게임 빠꼼이가 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현재 버크셔 헤서웨이의 현금 비중은, 전체 자산 대비 30%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잘 생각해야 하고, 시장 모멘텀이 전환되었을 때도 계속 상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현상을 놓고 버크셔의 의중을 엿보자면, 사실 마켓 타이밍에 맞추어 큰 변동을 주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회사의 수익에서 넘어오는 잉여 현금을 매수에 사용을 않다 보니 자연스럽게 쌓인 게 30%가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저 정도의 현금 비중을 가지고, 조정을 크게 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느낌이다.
실제로 '찰리 멍거'는 더 나은 종목이 생겨서 신규 매수를 해야 할 판단이 서지 않는 이상에서야, 보유 종목을 매도하지 않고 영구히 보유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해당 기업에 큰 하자가 생기지 않는 이상에서야, 똑같이 영구 보유한다고 했다.
나 역시 증시 모멘텀 방향이 변하더라도, 또는 그러한 기미가 보일지라도 급격한 변동은 주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해도 시장 상황에 따라 30-50% 비중 정도를 분할로 대응을 하겠다고 마음을 잡고 있다. 처음부터 그렇게 해도 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도 했고.
올해 7월 말부터, 나는 생활양식을 크게 개선했다. 해오던 일들을 많이 정리하고, 내 자유 시간을 크게 늘렸다.
자유 시간의 대부분은 책을 읽거나 보고서를 읽거나 칼럼을 읽거나 기사를 읽는 데에 사용한다. 운동을 하거나 시중에 나온 상품과 단가, 노출과 유통 방식을 관찰하는 데에 쓴다.
무언가를 무식하게 많이 읽는 그 행위 자체에서 투자에 필요한 인내심은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것 같다. 내가 해보니 그렇다. 돈이 되는, 관심 있는 내용을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기 때문에 인내심이 길러진다기보다도 인내심이 필요 없어진다.
더불어 절대적으로 많은 정보량을 흡수하게 되기 때문에, 세상이 어떤 관성을 가지고 흘러가고 있는지 활로가 그려진다. 남들보다 훨씬 체계적으로, 남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틈새와 지평선까지 그려진다.
가랑비에 옷 다 젖는다는 말이 있다. 세상의 관성이 흐르는 중간에 깔때기를 들고 한참을 서서 작은 빗방울들을 모아야 한다. 큰 돈은 그렇게 벌게 되는 게, 시스템의 설계이다.
내 글은 그런 것들을 효과적으로 공유하는데에 애를 쓰는 내용이다. 매일 쉼없이 쓰고 있다.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스스로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10대들이 있다면, 나의 지면을 공유해주면 좋겠다.
내가 글을 쓰는 큰 목적 중의 하나는, 그들을 대가 없이 돕기 위함이다.
d4vd - Romantic Hom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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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비용 : 5만 원
* 총회 누적 참가자 수 :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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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팅은 총회 실 참가자 중에서만 진행합니다.
참여 희망자는 아래 채팅방 입장, 대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인원 얼추 모이면, 일정투표합니다. 입장 시, 프로필명을 '브런치 계정명'으로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입장 코드 :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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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내용 ]
- 돈은 무엇인가(Fractional Reserve bank system, 연준 통화정책, 재정 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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