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불러낼 친구도 없고 내가 미안하게도 넘 멀리 이사를 와서 오라고 할수도 없다. 그럼 욕먹는다.
이런저런 이유로 이사는 해야 한다. 경의선이라도 다니는 운정이나 일산이나 아님 서울로. 시기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서울로 가게 된다면 한강이 가까운 곳으로 가지 싶다. 물론 로또를 몇번 맞아야 한강뷰를 보는거지만
요즘은 로또 맞는 방법?도 생겼다고 하니 그거나 공부를 해봐야겠다.
오늘은 비든, 눈이든???? 올거 같은데 그래선가 조금은 슬픈, 아름답게 슬픈 그런 날이 될거 같다.
ps. 방금 공모에 낼 시나리오 시놉을 써봤다.
내 작업스타일은 이렇다 . 한시간 시놉, 일주일 집필, 그리고 하루 퇴고. 그리고는 송고..! 이러니 될 리가!!!! ㅎ 쓰다가 안되면 걍 일반 투고로 돌리려 한다. 어차피 작품은 남고 아무리 보내도 되지 않기에 오히려 부담이 없다! 제목은 예전 내 단막극에서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