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부터 정하자 : 근육량 늘리기 vs 근력 늘리기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의 근육 운동이
흐지부지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1. 목표 설정
2. 목표에 따른 전략
3. 실행력
헬스장에서 근육 만들기란 커다란 정글에서 보물상자 찾기와 같다.
그만큼 험난하고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저 하면 되는 줄 알고 시작했다가 낭패 보기 십상인 것이 바로 근육 운동이다.
험난한 정글과도 같은 헬스장에서 금(gold)보다도 소중한 근(muscle)을 얻기 위해선
'지도(map)'와 전략, 그리고 실행력이 필요하다.
실행력은 스스로가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
전략은 이 '근테크 길라잡이'가 알려줄 것이다.
남은 것은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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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과 관련된 키워드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근력, 근지구력, 근비대, 순발력, 근육 유연성 등)
이중 많은 사람들이 근육운동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 근육 운동을 통해서 강해지고 싶다. = 근력의 증가 (스트랭스)
두 번째, 근육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키우고 싶다. = 근육 크기의 증가 (근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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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야 할 일은 내가 왜 근육 운동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게 맞는 목표가 첫 번째 (스트랭스) 인지, 두 번째 (근비대) 인지 정하는 것이다.
(근육 운동 경험 6개월 이상인 사람은 첫 번째, 6개월 이하면 두 번째를 추천한다.
연재 순서는 초심자에게 맞추어 두 번째 목표인 '근비대'부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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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동기와 구체적인 목표를 써도 되고 다이어리에 혼자 써도 괜찮다.
다만 꼭 해야 하는 부분이니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자.
그래야 앞으로 이어질 '근테크 길라잡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3) 부에 계속...